제관, 조업, 정비용 자재의 우수납품 중소기업 탐방
제관, 조업, 정비용 자재의 우수납품 중소기업 탐방
  • 이전명 기자
    이전명 기자
  • 승인 2013.11.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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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다양한 혜택과 지원으로 직원의 능력 개발에 힘쓰는 회사라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포스코 계열회사와 현대 하이스코 등의 거래처에 제관, 조업, 정비용 자재 등을 납품하는 회사가 있다.

낭비를 개선하고 활기찬 직장 생활을 추구하는 회사,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서 미래의 발전을 도모하는 회사등 여러가지 자랑거리를 갖고 있는 회사가 바로 (주)하나테크이다. 

(주)하나테크(대표 : 임재홍)는 1998년11월 25일에 설립되어 기계가공 제관, 세라믹등을 주 생산품으로 하는 회사이다. 전남 광양시 옥곡면 신금리에 위치한 회사로 직원수 30명으로 2011년 71억과  2012년 48억의 매출액을 기록하였다. 

 (주)하나테크에서 생산하는 플랜트와 같은 주 생산품들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다. 특허 및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들이 많고 전라남도로부터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최근에는 동반사업 혁신허브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고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포스코 계열회사와 현대 하이 스코 등을 주거래처로 제관, 조업, 정비용 자재등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구성원 전체가 참여해 평소 현장 업무에서 발 생하는 낭비적 요소를 개선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실천운동을 통해 직원의 행복과 행정 효율성을 높여 포스 코 정준양 회장으로부터 QSS(Quick Six Sigma)공급사 부문 우수기업표창을 받기도 했다. 

회사에 최근에 취업한 직원에 따르면 “(주)하나테크에는 노동부 구직 사이트와의 연계로 취직하게 되었는데 약 4년의 경력이 있어 경력직으로 입사했다. 오토캐드 관련된 업무를 하는데 설계 일은 경험이 중요하다. 학교에서 공부하는 전공 공부로 일을 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쌓고, 실전경험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  토목, 건축 등 다양한 쪽의 경험을 가 지고 있다면 설계하는 일에도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주 전공에 힘을 쓰되, 그와 관련 된 경험을 놓치지 않는 것 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론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회사에서 실전을 많이 배우는 것이다. 우리회사는 자긍심을 가지 고 일을 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회사의 인사 관계자는 “발상을 전환하면 보이지 않던 길도 보이게 됩니다.(주)하나테크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기술적이 것은 배우면 되지만, 더 배우고 해내고자 하는 욕심과 성취감이 있는 인재입니다. 
산업기사 자격증이나 기계설계 쪽 자격증. 해외 프로젝트를 위한 어학 능력 자격증이 있으면 좋죠. 연봉은 2,500만 원~3,000만 원정도 됩니다. 현재 뛰어난 사고력으로 많은 가능성을 가진 젊은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끈기가 부족하다는 것이 안타까울 때가있습니다. 발상을 전환하면 길이 보입니다. 의지를 가지고 도전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주)하나테크는 "본인이 원하면 능력에 맞는 대우를 받을 수 있다."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이뤄지고 있다. 공부를 하고 싶은 직원에게 학비를 지원하거나,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 외에 도 부득이하게 사내 기본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기술교육 을 보낸 후에는 상품권 등을 통해 격려를 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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