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아직 못 정하셨으면 추석선물세트 1위, 군산계곡가든의 꽃게장을 추천합니다!
추석선물 아직 못 정하셨으면 추석선물세트 1위, 군산계곡가든의 꽃게장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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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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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세상에 이럴수가~~~!!!
추석명절, 한가위를 며칠 앞두고 집에 도둑이 들었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글쎄 도둑이 들어서 다들 긴장하지 않았습니까?
일단 집에 들어온 도둑이니 잡기는 잡아야 하는데~~~. 어? 이 도둑 좀 수상하네요.

이렇게 도둑이 깔끔한 차림으로 침입을 했네요. ㅎㅎㅎ
바로 추석선물세트 1위인 군산계곡가든의 꽃게장이 저희 집을 방문했답니다.
꽃게장하면 바로 ‘밥도둑’인건 다 아시죠?
꽃게장에 밥을 비벼 먹으면 게눈 감치듯 밥이 스리슬쩍 없어진다고 해서 밥도둑이란 별명이 붙었답니다.

깔끔하게 푸른색 외투에 속엔 하얀 저고리를 입고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희 집을 찾아왔네요.

지인의 아버님이 대구에서 병원에 입원 중이시라 명절도 다가오고 해서 추석명절선물세트 1위인 군산계곡가든의 간장게장을 보내면서 어제 오전에 저희 집에도 하나 주문을 했답니다.

환자에게 드릴 선물이라 건강보조식품 등을 많이 생각하겠지만 입증되지 않은 식품을 환자에게 섣불리 보낼 수 없고 무엇보다 환자가 기력을 회복하려면 잘 드셔야 하는데 어디 병원 음식이 환자 입에 맞기나 하겠습니까? 그래서 밥이라도 잘 드시라고 주저함 없이 곧바로 추석선물세트 1위인 꽃게장을 보내드렸답니다.

그런데 주문을 하자마자 몇 시간 지나지 않아 택배가 떴다는 문자가 들어오네요. 진짜 빨라도 너무 빨라요. 그런데 이렇게 오늘 느닷없이 게장 이놈이 쳐들어 올 줄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그런데 이놈 어찌나 반가운지요. 도둑은 도둑인데 너무나 반가운 도둑입니다.

지난 초겨울 군산의 계곡가든을 방문해 그때도 아예 허리띠를 풀러 놓고 배가 뽕하게 나오도록 저녁을 정신없이 먹었던 그 게장 맛이 생각나 얼릉 받자마자 풀어보았답니다.

요렇게 포장이 깔끔하고 잘 되어 있는데다 무엇보다 빠른 배송 때문에 신선도 걱정은 붙들어 매도 될 듯 하네요.

위 아래 이렇게 두 단으로 드라이 아이스에 쌓여 들어있네요.
저는 지난번에 꽃게장을 양념게장과 함께 먹어봤기 때문에 이번엔 전복장을 같이 주문했답니다. 귀한 전복을 이젠 이렇게 집에서 장으로 담근 것을 먹는 호사를 누리네요. 참~~~!! 세월 좋아졌어요.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실팍한 놈들이 군산에서부터 서울까지 나들이를 왔답니다.
간장게장은 실중량 500g, 총중량 1.2kg이 들어있구요, 청정바다 완도산 전복장은 실중량 1kg, 총중량 2.5kg 이라고 쓰여있네요.
그런데 이놈들 아주 통 밖으로 튀어 나오려고 하는 것 보이시죠? ㅎㅎㅎ
이놈들 건강해도 너무 건강해서 다시 바다로 게걸음으로 달려 나갈 것만 같네요. 전복도 예사 크기가 아닙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전복이 10마리나 들어있답니다.

 

 

 

 

일단 얘들을 접시에 눕혀 앞으로 나란히를 시켜 보았어요. 잘하고 있지요?
그리고 다시 뒤집어서도 한컷 찰칵!
아니 이럴수가!!! 모두 사내놈들 인줄 알고 이놈저놈 했는데 글쎄 다들 꽃게 아줌마들이네요.

 

 

 

 

꽃게라면 무엇보다 빨간 알이 가득 차 있어야 환영을 받지 않나요?
그래서 이 아줌마들 중 한분의 뱃속을 열어 임신사실을 확인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음... 역시 이 아줌마 임신이 확실하군요. 보세요. 저기 알들이 속속들이 가득 차 있는 게 보이시죠?

옆에 붙은 털들은 이렇게 정리를 좀 하고... 본격적으로 먹기 위해 뜨거운 밥 한 공기를 갖다놓고...

 

 

 

 

알로 가득 찬 것 보이시죠? 이 대목에서 군침 안 넘어가면 문제 있는 겁니당!!!

게장의 백미는 무엇보다 게딱지 속에 쏙쏙 들어가 숨어 있는 내장과 알을 발라내어 밥 한 숟가락 떠 얹고 쓱쓱 비벼 먹는 것 모르실 분 없으시죠? 어디 한번 비벼 볼랍니다. 어허! 침 떨어져요!!!!

장어는 꼬리를 먹어야 한 마리를 먹었다 할 수 있다면 게장은 이걸 먹어야 한 마리를 먹었다 할 수 있죠.

 맛있게 비벼졌네요. 어디 그럼 본격적으로 이 도둑을 입속으로 체포해 보겠습니당.
저 빨간 알들이 보이십니까? 아이고~~ 예쁜 것들... 오늘 저 빨간색에 필이 확 꽂히네요.

 

 

 

몸통도 잘라 보았더니 이렇게 속까지 알이 꽉 들어차 있고 살도 그득하게 차 있어 빈 공간이 하나도 없네요. 뭐 보름게 그믐게 운운하는데 그거 따질 것 없이 그냥 살과 알로만 실하게 꽉꽉 차 있네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릅니다.

참! 이쯤에서 군산계곡가든의 꽃게장 좀 알아보고 갈까요? 
우리가 흔히 먹는 물만해도 ‘깐깐한 물’을 찾으면서 밥과 함께 먹는 반찬인데 어디 설렁설렁 넘어갈 수야 없죠? 깐깐하게 한번 따져보자구요.

게장이 염도가 높아 꺼려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반 게장에 비해 군산계곡가든의 꽃게장은 전혀 짠 맛이 나지 않아 대박을 낸 먹거리랍니다. 요즘같이 저염식을 권장하는 시점에 딱 맞는 밥도둑인 샘이죠.

그리고 약간 달착지근한 맛도 나는데 단맛은 설탕이나 다른 것을 넣은 것이 아니라 감초, 당귀, 대추 등 10여 가지 한약재를 우린 맛으로 오히려 몸에도 좋은 성분이랍니다. 또한 고추씨, 서해안 생젓국 등을 달여 발효시킨 진국을 다시 세차례 달여 숙성시켜 만든 '한방 꽃게장'이라니 이건 건강을 위해서도 먹어주어야 할 식품이랍니다.

게장의 비린맛과 짠맛을 없애기 위해 내고향시푸드 계곡가든의 김철호 사장님은 짠 맛을 없애면 방부효과가 줄어 보관과 유통에 문제가 생기는데 반해, 송진을 사용해 특별한 맛과 보관효과를 얻어 꽃게장 개발법 특허까지 내 명인칭호를 받으셨답니다. 그밖에 각종 특허와 인증 그리고 표창 등이 계곡가든의 명성을 입증해 주고 있네요.

그리고 군산계곡가든의 전 품목은 HCCP 인증을 받은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랍니다. 지난 초겨울에 방문한 계곡가든 옆에는 꽃게 전문가의 집답게 ‘꽃게 홍보관’이 있어 꽃게에 대한 유래와 여러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더군요.

옆에는 공장이 있는데 전 과정이 위생가공 시설로 되어있어 이물질 하나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철저한 시스템을 제 눈으로 확인을 하니 더 믿음이 가더군요. 한마디로 똑똑한 꽃게장입니다.

 

 

 

 

이렇게 밥 한 공기를 게눈 감치듯 뚝딱 해치워 놓고 보니 옆에 전복. 얘들도 저를 째려보는 것 만 같네요. 자기도 봐달라구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얘들하고도 미팅을 하기로 했답니다.

 

 

 

 

오늘 미팅은 물이 참 좋네요. 탱글탱글하니 싱싱한 놈들로만 참석해 오늘 미팅은 성공적입니다. 저 자르르한 윤기 보이시죠? 그리고 얘들 크기도 장난이 아닙니다. 플러스팬을 옆에 놓고 비교를 해보았답니다. 간장에 절궈져도 이정도의 크기면 오늘 청정지역 완도산 전복장과의 미팅은 왕대박입니다.

전복장의 두께도 보세요. 두툼하니 꾀나 실팍합니다. 살도 뽀얀 것이 연해보이네요. 밥 한 숟가락 뜨고 전복장도 올립니다. 그리고 전 쓰러졌습니당!!!

 

 

 

 

전복살이 너무나 부드럽고 연해서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게살이 슬쩍 입속에서 미끄러지듯 사라진다면 전복살은 약간의 씹히는 식감이 있음에도 너무나 부드럽고 얘들도 짜지 않아 무한정 먹기 십상이네요. 전복의 향은 게장의 향과는 또 다른 향취가 혀끝을 맴돕니다.

전 오늘 생각지도 못한 전복군과의 미팅에서 완전히 전복군에게 홀라당 빠져버렸답니다. 너 나 책임 져야 혀~~~~!!!!

오늘 꽃게장과 전복장을 먹느라 밥을 두 공기나 싹싹 비웠더니 몸무게가 2kg이나 늘었다는 사실. 늘어난 몸무게 이상으로 너무나 행복합니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행복 가운데 맛있는 성찬을 대하는 행복은 그 무엇에 비할 수 없답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행복했으니 대구에 계신 지인의 아버님도 저와 같이 오늘 입맛 좀 생기셨을 거란 믿음이 갑니다.

꽃게가 왜 우리 몸에 좋은가는 성분에서 추출한 키틴 키토산과 타우린이 인체 면역기능과 각종 성인병에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네요. 그래서 고령의 노인, 성장 발육 어린이, 임산부와 특히 환자들의 회복에 좋다고 하니 이번 추석선물은 너무 잘 선택한 것 같아 흐뭇하네요.

환자라 더 못 드시고 힘드실텐데 오늘 제가 보내드린 작은 선물로 아버님도 행복한 저녁 밥상이 되셨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그리고 힘 내셔서 빠른 쾌차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오늘은 이렇게 군산계곡가든의 꽃게장으로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냈으니 밥도둑 게장의 방문이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네요. 음식 하나로 이렇게 온 가족이 행복해지고 넉넉한 마음이 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밥도둑을 자주 모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물론이지만 저희 식구들 그리고 대구에 계신 아버님 모두모두 한가위처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처럼 항상 넉넉하고 풍요로운 삶이되시길 바랍니다.

아니 그런데, 이번 추석선물 아직도 못 고르셨어요? 뭘 그렇게 심히 고민하세요?
추석선물세트 1위는 단연코 군산계곡가든의 꽃게장 강추강추 합니다.

참! 한 가지 아쉬운 점은요 지난번 방문했을 때 가든에서 요걸 주시더라구요. 손가락에 끼우는 고깔모자 같은 것인데 게장을 손으로 직접 잡고 먹으면 게의 비린 냄새가 비누칠을 여러 번 해도 지독히 빠지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김철호 사장님이 아이디어를 내신 것 같아요. 손님들이 게장 드실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던 것인데 게장 주문하면 택배 보내실 때 꼭꼭 같이 보내주셨으면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이 없어서 일회용 비닐장갑을 사용했는데 아시죠? 일회용 비닐장갑 너무 잘 찢어진다는 점. 가뜩이나 게의 가시같이 뾰족한 것에 여러 번 찔리다 보니 다 구멍이 나버리네요.
요거 요것도 게장과 함께 강추합니당.

자! 이상으로 추석선물세트 1위 내고향시푸드 군산계곡가든의 꽃게장과 전복장이 저의 입맛을 훔친 수사 현장 보고서였답니다.

군산계곡가든 : 063) 453- 0608, 0808 전북 군산시 계정면 아동리 61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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