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소형가전 제조 중소기업으로 연간 50만대 생산?
주방소형가전 제조 중소기업으로 연간 50만대 생산?
  • 이전명 기자
    이전명 기자
  • 승인 2013.07.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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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주방소형가전 제조업체로 연간 50만대 판매라는 고속성장의 신화를 이뤄내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다.

엔유씨전자는 우리나라의 발효문화의 우수성을 이어가고 현대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발효식품 기기외 주방가전기기들을 끊임없이 개발해 내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녹즙기 연구, 개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년 동안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우리나라 특성에 맞춘 다양한 주방가전 기구를 선보이고 있는 곳.

우수한 기술력 확보를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아 2002년 대통령상, 2004년 대한민국특허기술 대전 특별상, 2005년 은탑산업훈장,2005년 세계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2005년 대한민국 디자인 경영대상 최우수상 등의 상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발명 특허를 비롯한 산업재산권을 350건 이상 보유 또는 출원 하는 등 기술을 축적했다. 

엔유씨전자에 건강과 관련된 제품이 많고,최근에는 숙취해소 음료도 새로 선보였다고 하니,이젠 단순히 가전제품을 파는 회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고 회사로 발돋움하려고 한다. 청국장, 요구르트, 홍삼 등 대표적인 항암 식품을 가정에서 직접 믿을 수 있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을 개발한 기술력은 높이 평가될 만 하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현재 회사는 신기술로 개발된 "발효홍삼 제조기"를 비롯한 30종 이상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에 지사를 두고 그간 16개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대형할인점, TV홈쇼핑, 백화점, 가전전문점을 통하여 판매되고 있다. 

또 2002년 이후 빠른 매출 성장으로 2005년 이후 년 300억 규모의 꾸준한 매출로 가전 중견기업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새로운 기술을 통하여 고객들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유씨전자는 매일경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하는 2012년 스마트 중소기업 50에 선정되었고 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글로벌으뜸 중소기업에도 선정되었다.

1990년 설립이래 직원 270명이 대구광역시 북구에 주소를 두고 주방소형가전을 생산하는 엔유씨전자는 최근 2개년 매출액이 각각 415억과 528억을 기록한 전도 유망한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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