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CEO의 섬세함으로 행복한 중소기업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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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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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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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신피그먼트 장성숙 대표

[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안료란 인쇄잉크·도료(塗料)·제지(製紙) 등에 사용되는 색료(色料)로서 물에는 녹지 않거나 잘 녹지 않으며 분말로 된 것을 말한다. 

(주)우신피그먼트(대표 장성숙)은 1977년 7월에 설립된 회사로 안료를 생산하는 회사이다.직원수 38명
에 최근 2년간 매출이 급격히 상승한 회사이다. ISO 9001. ISO 14001과  TUV. GREEN LABEL등 각종 인증도 갖고 있다. 

안료는 무기와 유기안료로 나뉘는데 무기안료는 천연광물질로 색을 내는 안료로 내구성이 뛰어나서
보통 건축자재로 많이 사용된다. 또한 유기안료는 합성,석유화학물질로 화려한 색상을 낼 수 있다.(주)우신피그먼트에서는 이러한 안료를 독일의 종합화학회사인 LANXESS로부터 원재료를 수입하여 국내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체생산을 하지 않는 이유는 LANXESS가 워낙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고, 최대규모의 회사이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 차원에서 원가우위에도 경쟁력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

또한 환경문제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신피그먼트는 국내자체생산이 아닌 LANXESS로부터 원재료를 공급받아 2차적인 가공을 한다.

우신피그먼트는 국내독점공급이라는 막강한 경쟁우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가공 기술인 분산기술이 필요한 액상안료를 Lasnxess로부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수입대체함으로써 수출경쟁력을 높혔다.

장성숙 대표는 "독일에 업무상 가끔 가게 되면 가장 부러운 것이 100년 200년씩 기업을 이어가는 히든챔피언이 많아요. 그래서 우리 (주)우신피그먼트도 규모를 키우는 것보다는 100-200년이 지나도 끄떡없을 강소기업으로 커나가고 싶어요." 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안료는 굉장히 섬세하기 때문에 여성의 특성이 장점이 될 수 있어요. 과게 제가 여성으로서 영업을 다니실때 잘 만나주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이를 헤쳐오면서 굉장한 보람을 느꼈어요" 라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우신피그먼트는 6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가지면서 타 중소기업과 차별화를 한다. 타 중소기업들은 바로 실무로 투입되는데 반해 우신피그먼트의 경우 6개월간의 인턴을 거친 뒤 입사가 이뤄져서 업무에 대해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직원을 배려하는 복지와 다양한 업무습득기회를 갖추고 있다.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무역,회계,총무 등 다양한 업무 로테이션이 이뤄진다. 이것이 바로 중소기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자녀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대학에 들어갈때까지 자녀 양육비 및 학자금 전액지원한다고 밝히면서 업무 환경은 국내 최고의 중소기업이라고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외에도 도서구입비 및 자기계발보조금 지원, 회사 외부에 기숙사를 마련하고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는 회사이다다.

한편 (주)우신피그먼트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행복으뜸기업과 미래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여 우수 중소기업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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