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환의 소셜읽기 (16) - 트위터에서 공병호 소장을 만나다.
구창환의 소셜읽기 (16) - 트위터에서 공병호 소장을 만나다.
  • 구창환
    구창환
  • 승인 2013.06.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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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새벽이면 신문을 기다리게 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뉴스를 볼 수 있지만 신문을 통해서 보는 뉴스는 맛이 다르다. 기다림을 통해서 얻은 뉴스라서 그런지 깊이 음미하면서 보고 넚??연결하면서 맛을 느낀다.

 

트위터를 통해서도 아침마다 기다리게 되는 맛있는 지혜들이 있다. 트위터에 올라온 글은 인생의 경험을 통해서 창조된 지혜이다. 지식은 시간이 지나면 맛이 얇아진다. 지혜는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깊어진다.

 

공병호 박사가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이 바로 깊은 인생의 맛을 전달해주는 지혜의 보고이다. 공병호의 새벽단상 ( twitter.com/GongByoungHo ) 을 소개한다. 공병호 박사는 많은 책을 통해서 깊은 통찰력과 넓은 연결력을 만날 수 있지만, 트위터를 통해서도 맛있는 지혜를 만날 수 있다.

 

 

"평생 남의 일만 할 거야?" 이 문장 하나만으로 삶을 살아가는 태도가 180도 달라져 버릴 것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문장!!!

  

겉으로 보면 평탄하게 보이는 분들도 직접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삶이란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다"는 생각을 자지 하게 됩니다. 문제와 동행하는 일상과 삶~!

 

"중학교 다닐 때 전 이미 공부로 승부하는 일이 불가능한 것을 알았어요. 고교 때부터 다른 길을 찾았어요" 중년의 나이에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분의 말씀을 듣고. 지혜를 생각합니다

 

 

남의 신발을 싣고 걸어보지 않으면 그 속사정을 일일이 알기가 힘들지요. 그래서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할 때는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저 분에게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을거야~"

 

 

여기서 빼먹고, 저기서 빼먹고. 사장이든 가장이든 야무지지 못하면 애써 모은 재물의 상당 부분을 날려버리게 되지요. 딱한 지인의 사정을 보면서 드는 생각 야무지게 살아야 하는데

 

 

늘 맞는 토요일 아침.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시간은 흐르고 이 순간도 처음이자 마지막 순간들의 조합들이지요. 유익함과 행복함과 즐거움으로 넘쳐 흐르도록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해야죠

 

 

세상살이라는게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다면 누가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지요. 사람이 마땅히 그래야 한다는 것과 사람이 실제로 행동하는 모습은 너무 다르니까요

 

이따금 내놓을 만한 필살기가 없고 사람만 좋은 분을 만날 때가 있지요. 주변 사람들은 그 사람을 활용하려고만 해요. 저렇게 살면 안되는데라는 안타까움이 들 때가 있지요

 

 

이해하기 힘든 광경이나 상황을 만나게 되면. "요즘에는 저렇게 하나 보다" 혹은 '저렇게 하는 수도 있구나"라는 정도로 슬쩍 넘어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때가 많습니다

 

 

뭘 하든지 대충 떼울 수도 있고, 남들 하는 것만큼 할 수도 있고, 확실히 그리고 빡세게 할 수도 있지요. 정말 뭘하든지 태도를 선택하는 것은 자신이란 생각이 들어요. 가치관과 습성에 따라

 

살면서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잘 구분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자신의 관심과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투입하는 일만큼 멋진 삶이 있을까? 이것만은 누구도 간섭할 수라고 말하면서

 

도회지 생활은 익명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일. 염치와 분별을 중요함을 이따금 생각하게 하는 경우를 보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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