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인수합병 관련해서 최근 IT보안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어나니머스 사건과 관련해서 사이버 해킹에 대한 정부와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보안 관련 업체의 주식은 대부분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중소기업들이다.
아직 대부분 회사 규모가 크지 않고 인수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업종내 경쟁 우위를 점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수 대상으로 많이 거론되고 있는 것.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넥스지,누리텔레콤,시큐브 등이 인수 합병 관련해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보안관련 종목에 업종을 가리지 않고 좋은 파트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따.
이밖에 업종내 지배력 강화를 위한 보안업체간 M&A에 관련해서는 이글루시큐리티,윈스테크넷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해킹 사고로 IT보안 부문의 성장 가능성이 크고 시가총액도 300~500억원 안팎으로 규모가 크지 않아 인수에 자금 부담이 크지 않은 것이 보안 관련 주식의 피인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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