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전문 표면처리 중소기업을 소개합니다.
자동차 부품 전문 표면처리 중소기업을 소개합니다.
  • 김태현
    김태현
  • 승인 2013.05.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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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50년 가까이 자동차 부품 표면처리 사업에서 독자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버티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다. 

(주)대동사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기술을 "뿌리 기술"이라 부르며 자동차부품의 도금, 도장 영역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현대,기아차와 동반성장을 이뤄가며 탄탄한 영업력을 자랑하고 직원들 개인의 성장을 도와줄 기반을 지닌 회사로 자부심이 대단하다.

표면처리 산업은 몇개의 특수금속을 제외한 모든 금속의 내구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산업이다. 대동사는 주로 자동차산업과 함께 하지만 다른 분야에 응용도 가능한 산업이다.2011년 매출 105억, 2012년 매출 112억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핵심기술은 밀착성이라고 한다. 즉 어떤 자그마한 부분이라도떨어지지 않게 유지시키는 기술.제품 전체의 내구성을 단단히 하는 기술"이다. 대동사는 표면처리 산업에서만 46년간 연구, 발전해오며 창원 표면처리 산업에서 이름난 회사로 성장해왔다.

 브레이크 부품 표면처리 라인에서 현대,기아차의 절반의 물량을 대동사가 맡고 있고 안정적인 거래물량에도 대동사는 지속적인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기술 개발에도 주력해서 세계에서 세번째로 특수 도장의 일종인 레드도장을 개발했다.

 대동사는 탄탄한 기술처럼 사원들이 튼튼히 성장할 기반을지니고 있는데 예를 들면 학자금 지원, 주택자금 융자지원, 통신비, 차량유류비 지원 뿐만 아니라 기존 기숙사를 더 쾌적한 기숙사로 증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신감과 성실성을 갖춘 인재라면 언제라도 대동사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주)대동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스마일스토리지 사업에서 46년의 뿌리기술을 인정받아 기술으뜸중소기업중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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