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여가,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회사라면 가능하다.
자기계발과 여가,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회사라면 가능하다.
  • 이전명 기자
    이전명 기자
  • 승인 2013.04.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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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최근 스타트업이 화두이다. 청년실업이 큰 사회문제가 되면서 젊은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은 단순히 On라인과 Off라인을 연결만 시켜주는 단순한 플랫폼에 지나지 않는다는 우려가 많다. 기술력이 동반되지 않고 얄팍한 아이디어만 가진 스타트업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파이낸스투데이에서는 글로벌화 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진정성 있는 중소기업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소한 의미의 스타트업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유니콘으로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본다.

자기계발과 여가생활,그리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이 가능한 회사는 많은 회사원들의 꿈의 직장이다. 

롯데제과와 파리크라상에 납품하여 남녀노소 입맛을 즐겁게 하는 아이스크림을 제조하고 최근에는 해외시장 개척을 주력하여 식품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 특히 해외 시장에서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회사가 있다.

아이스크림 전문점 베스킨라벤스에 납품하고 있는 1994년 창업한 동그린주식회사는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직원수 118명의 아이스크림 생산 중소기업이다. 처음 공장을 오픈했을 당시에는 라인이 1개였는데 현재 8개의 라인을 가동하면서 자사브랜드도 개발하고 품질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이스크림 제조 과정은 우선 큰 저장소에 아이스크림 원액을 넣고 시멘트처럼 굳지 않도록 계속 순환시킨다. 이후 숙성을 위한 알맞은 온도로 조절하여 준비된 아이스크림 원액을  파이프처럼 생긴 수로를 통해 냉장고로 이동한다. 

이후 적당히 얼려진 아이스크림을 제품 판매에 맞는 모양으로 만드는데 일정한 속도로 얼려진 아이스크림이 내려게 하여 아래에서 1초에 한 개의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도록 자르게 된다. 그리고, 잘려진 아이스크림은 레일을 따라서 이동하면서 초코샤워를 하게 된다. 시원한 바람을 맞아 초코딥이 굳어지면 이 포장지를 싸게 되고 이 과정에서 기계가 자동인식하여 제품이 이상하게 포장되었다면 자체 폐기가 된다. 

이 과정을 거친 포장된 제품은 직원의 손에 의하여 마무리 포장을 하는것이다.

동그린주식회사 관계자는 회사소개를 하면서 장점을 열거했다. 첫 번째는 전문적인 멘토링 제도이다. 품질 향상을 위해서 직원들의 기본적인 습득력이 한다. 동그린 주식회사는 이를 위해 1:1트레이닝 제도와,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여 쉽고 재미있는 회사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

또 우수사원 표창제도를 두어서 올해의 우수사원에게는 표창과 더불어 해외여행의 기회까지 준다.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도 되고, 우수사원으로서 자부심도 느끼는 일석이조의 효과라는 것이다. 
그외 각종 연합대회를 지원하면서 회사 내 동아리는 기본으로 해마다 열리는 연합대회는 일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기회라고 한다.

한편, (주)동그린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스마일스토리지 사업에서 미래으뜸기업과 기술으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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