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중소기업&소상공인 전문지]
(사)벤처기업협회는 ‘2013년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참여 선도벤처기업을 2월 20일(수)까지 모집한다.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은 이미 일정수준 성공한 선도벤처기업 내에 (예비)창업자가 상주하며 창업을 위한 창업공간 제공부터 경영노하우 전수, 바이어 알선 등에 이르기까지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제품 생산, 전담 멘토 및 기술지원, 지적재산권, 기술인증, 국내외 마케팅 등을 위한 총 사업비의 70%, 최대 9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2013년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은 지난해(12월말 기준) 50개사(신규 40개사, 2차년도 계속지원 10개사)의 예비·초기창업자를 지원해 예비창업자의 100% 창업(40개사), 평균매출액 1.6억 원(총 매출액 78.8억 원), 신규고용성과 평균 1.86명(신규고용 93명), 외부 투자유치(3건, 10.5억 원), 해외진출(미주, 50만 불 수출진행),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우수 창업사례를 발굴하기도 하였다.

오는 20일(수)까지 신청·접수를 받는 선도벤처기업 선정대상은 현재 벤처기업으로 인증 받았거나, 벤처기업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일정규모의 매출실적, 국내·외 다양한 유통·판매망, 해외 현지법인 보유, (예비)창업자를 지원할 수 있는 공간 등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선도벤처기업의 선정방법은 1차 서류접수를 통해 현장방문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2차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참여대상 선도벤처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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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