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황춘자 예비후보가 2022년 지방선거에 용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지난달 24일 황춘자 예비후보는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용산구청장 출마 이후 단 한시도 용산을 떠난 적 없는 그다. 정치적 격변기 속에 하나둘 떠난 용산 현장에서 생활정치를 실천하며 묵묵히 지켜왔던 황춘자 예비후보는 “용산의 발전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용산 발전의

[정성남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오는 6월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 김은혜는 대한민국 국민이자, 경기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면서 1995년 23살 기자였던 저는 사고의 진실을 찾기 위해,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의 잔해더미로 들어가 부�

‘군민부자되기 프로젝트’가동, 일자리창출 최우선정책 추진“온기(溫氣)·활기(活氣)·생기(生氣)·인기(人氣)보성, 열겠다”[정성남 기자]보성군민들을 위한 24여 년의 지역정치와 생활정치를 펼쳐 온 임영수 현 전남도의원이 6.1 지방선거 보성군수에 출마한다.지방 기초자치단체 보성 의원으로서 6선 기록을 가진 임영수 의원은 “농민들에게 실질적 이득이 가도록 행정해야 한다”라고 우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지난 1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에 임시 �

[편집국]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4일 오는 6·1 지방선거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전남을 변화시키기 위해 전남도지사에 출마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지난 27년간 전남 정치는 경쟁이 없었다. 한쪽만의 시간이었다"며 "4년을 다시 맡긴다 해도 특별히 나아질 것 같은 희망이 안 보인다고 한다. 변함없이 힘들다면 한 번 바꾸자는 여론이 �

[편집국]권용태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4일 “전국 시도와 경쟁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천안시정을 이끌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오래된 정치와 행정의 관행을 바꿔야 한다”며 “이슈를 선점하는 정치적 승부수와 효율적 행정,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도시의 기능으로 시정을 전면 리빌딩(재편)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또한 권 예비후보는 “충남은 역외유출량이 전국 1위 수준

[정성남 기자]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책특위 위원)은 4일 제4대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창원 성산구 재선 국회의원인 강기윤 의원은 이번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직능총괄본부 부본부장을 맡으며, 보건직능단체 지지선언을 주도하는 등 윤석열 당선자의 당선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새 정부 주요 인사이다.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특위 위원으로 활동�

국민의힘 이혜훈 전 국회의원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6·1 지방선거에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3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충북도지사 선거에 여성 정치인이 출사표를 던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혜훈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무너진 충북의 민생 경제를 회복하고, 중장기적으로 50년간 충북을 먹여 살릴 성장 엔진을 만들겠다"며 "충북은 4차 산업시대의 핵심인 첨단 바이오기�

[편집국]국민의힘 권용범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오후 대구선거관리위원회(서구 국채보상로 34길 46)에 대구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권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뒤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대구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청년들이 찾아오는 대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대구! 문화 강국 대구!를 만들어 정체된 대구의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일신하겠다” 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 권 후보�

[신성대 기자] 강감창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서울시의원 3선) 국민의힘이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송파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강감창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북측공원 입구(알파마트 부근)에서 출마 선언식을 가졌다. '나의 송파' 만들어 '우리의 구청장'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 시절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도시인프라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차출론과 관련, "송 대표만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민주당 이름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거물들이 몇 분 계신다. 그분들을 놓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송 대표가 지난 대선에서 부상 투혼까지 발휘해 대선 승리를 위해 노력한 모습이

6월 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지사 후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내부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염태영 전 수원시장에 이어 안민석·조정식 의원이 잇달아 출마 선언을 하거나 앞둔 데 이어 민주당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새로운물결의 김동연 대표도 금명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최대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경기를 사수하기 위한 당내 초반 선거전은 4파전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28일 "이재명의 가치와 철학, 성과와 업적을 계승해 경기도를 '정치 1번지', '경제 1번지'로 만들겠다"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을 무시하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지키겠다. 민주당과 이재명 지키기가 걸린 경기도지사 사수를 꼭 이뤄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은 이재명 (전) 후보�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여성과 청년 공천을 늘리는 방향으로 공천 방식을 논의하기로 했다.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은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당 사무총장인 김영진 단장은 이 회의에서 "더 많은 청년, 여성 인재가 민주당의 후보로 도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겠다"며 "국민공천과 혁신공천으로 국민께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김 단장은 "여성과 청년 등 정치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당헌 당규를 정비했고 당원 교육도 충실히 이행

[신성대 기자]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80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고 14일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화상으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히 민주당은 전국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서 인수위가 마무리되는 시점부터 총리 인준이나 장관 인사 등을 가지고 맹렬한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180석 민주당 상대로는 민심을 보여주는 방법밖에 없고, 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인 승�

성중기 서울시 의원의 '강남에 봄이 온다' 출판기념회 겸 북콘서트가 2월9일 오후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성 의원은 서울시 강남구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다.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교통의원회에서만 8년을 일한 교통전문가로서의 면모와 교섭단체도 구성하지 못할 정도로 축소된 소수당 의원으로서의 고충을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성의원의 지역인 강남구의 장애인과 어르�

성중기 서울시의원(강남구 제1선거구)이 2월9일 오후 3시 강남구민회관에서 ‘강남에 봄이 온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성 의원은 2014년 서울시의원에 당선, 이후 재선에 성공하며 교통위원회에서만 8년째 활동한 교통전문가다.베라루스의 시인인 얀카푸팔라의 시 ‘그래도 봄은 온다’의 ‘사방에서 배반의 먹구름이 하늘을 채워도 겁내지 마라. 어둠이 마법을 걸고 휴경지 위에 까마귀가 원을 그리듯 날아도 그래도 봄은 온다’ 로 시작한 그의 인�

정치인에 대한 평가는 대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도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 중에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평가를 절하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물론 경부고속국도 건설 초기에는 막대한 예산 소요와 건설 기술에 대한 불투명성, 미래 이용 수요에 대한 불확정성을 내세워 반대하는 측도 있었다. 하지만 국가 발전에 있어서 물류와 교통의 중요성을 경험해 보지 못한 부류의 근시안�

특집 기사가 후배에게 넘어가면서 ‘화제의 이 사람’을 맡기로 했다. 후배가 사전 조사해 놓은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하는데 흥미로운 인물을 발견했다. 보통 인물을 선택할 때 나는 강자보다는 약자를 선택한다. 약간의 사명감 때문이랄까. 그런데 이 사람의 위치는 강자인지 약자인지 헛갈리게 만들었다.강자인지 약자인지 헛갈릴 정도라면 그 사이에서 엄청난 줄타기, 일명 균형잡기를 하고 있다는 얘기다. 줄타기를 하는 주인공은 어렵고 힘들겠지�

[편집국]오는 6월 1일 치뤄지는 지방선거가3.9 대선을 앞두고 양 거대 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준비자의 출마 선언, 예비후보자 등록, 개인 선거운동을 대선까지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법적으로는 1일부터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지만, 일괄적으로 이를 미루고 대선에 '올인'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아울러 대선 기여도를 지방선거 공천시 반영하겠다고 공언하며 전국 예비주자들의 바

중년들을 위한 방송 라이브투데이TV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방송 ‘압구정 꼰대 리포트’를 진행한다.이예영 한국실용음악협회 회장의 ‘엘콘도파사’ 오카리나 연주로 첫 문을 연 ‘압구정 꼰대 리포트’. 고학찬 (전)예술의전당 사장, 이예영 한국실용음악협회 회장의 엣지 있는 진행과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지난 15일(월) 첫 선을 보였다.첫 출연자로는 강남구(청담동, 압구정동, 신사동, 논현동) 성중기 시의원이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