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기자]전북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며 논밭이 물에 잠기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어제(2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강수량은 임실 신덕 179㎜를 비롯해 부안 122.6㎜, 진안 121㎜, 고창 105.9㎜, 순창 88.3㎜, 남원 80.8㎜, 장수 74.5㎜, 전주 57.9㎜ 등을 기록했다.현재 도내 14개 시·군 중 순창, 정읍, 임실, 부안, 진안, 고창에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며 나머지 8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이에 따라
전주 | 이영훈 기자 | 2020-07-30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