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형 타일형 구미산단 4분기 BSI 53…"경기회복 어려울 듯" 구미산단 4분기 BSI 53…"경기회복 어려울 듯"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이 3분기보다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구미국가산단 내 제조업 90개사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53으로 나타났다.1분기 67, 2분기 50, 3분기 48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다가 5포인트 올랐다.업종별로 전기·전자 63, 기계·금속·자동차부품업 32, 섬유·화학 65, 기타 53 등으로 나타났다.규모별로는 대기업 56, 구미 | 김태호 | 2020-09-29 14:58 양기대, 지난 5년 간 ‘자연재난’ 재산피해액 경북 2080억으로 최대 양기대, 지난 5년 간 ‘자연재난’ 재산피해액 경북 2080억으로 최대 - 자연재난 재산피해 가장 적은 지역은 광주, 대구, 세종 順- 국감자료 분석 양기대 의원 “피해액 많은 지역 재난 대비 강화해야” [최병찬 기자]2015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5년 간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 금액이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는 경상북도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명을)실이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28일 발표한 ‘지난 5년 간 광역자치단체별 자연재난 재산피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 구미 | 최병찬 기자 | 2020-09-29 09:02 철강업계, AI 접목해 생산성 높인다…전문인력 양성 철강업계, AI 접목해 생산성 높인다…전문인력 양성 한국철강협회는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과 함께 철강산업 분야의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해당 교육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0년 산업 전문 인력 AI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비용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액 부담한다.교육과정은 리더 과정, 중간관리자 과정, IT(정보기술) 융합전문가 과정 등 3개 분야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부터 서울, 대전, 포항 등지 구미 | lukas 기자 | 2020-09-22 14:54 구미 스마트산단사업 국비 105억원 삭감…출발부터 '삐걱' 구미 스마트산단사업 국비 105억원 삭감…출발부터 '삐걱'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중앙정부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으로 지정됐으나 내년도 국가 예산 삭감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22일 구미스마트산단추진단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3년까지 7천912억원을 들여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 산업기지로 육성하는 것으로 구미국가산단 경제회복을 이끌 것으로 기대됐다.그러나 첫 예산인 내년도 사업비가 신청금액 450억원보다 105억원 줄어든 345억 구미 | 김건호 기자 | 2020-09-22 14:22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본격화…공론화위원회 쟁점 논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본격화…공론화위원회 쟁점 논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한다.15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행정통합을 위한 공론화위원회를 만들어 향후 절차와 쟁점을 조율한다.공론화위는 대구와 경북 15명씩 학계, 시민단체, 언론계 등으로 구성해 오는 21일 출범한다.공론화위는 앞으로 통합에 쟁점이 되는 명칭, 대구시와 경북도의 지위, 찬반 주민투표 시기, 재정 배분 문제 등을 결정한다.시와 도는 지난주 두 차례 회의를 열고 공론화위 구성과 역할 등을 논의했다.하지 구미 | 편집국 | 2020-09-15 11:39 포항서 러시아·일본 가는 카페리 11일 취항 포항서 러시아·일본 가는 카페리 11일 취항 경북 포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마이즈루를 오가는 국제 카페리가 취항한다.10일 포항시에 따르면 두원상선은 11일부터 포항 영일만항을 모항으로 삼는 카페리 정기항로를 개설해 운항에 들어간다.카페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포항에서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가고,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포항에서 일본 마이즈루로 간다.이 항로에 투입되는 카페리는 1만1천478t급인 이스턴 드림호다.여객정원은 480명이고 화물적재량은 130TEU(1TEU 구미 | 장인수 기자 | 2020-09-10 14:53 포항신항 입항 외국 화물선서 선원 1명 확진…20명 검사 중 포항신항 입항 외국 화물선서 선원 1명 확진…20명 검사 중 경북 포항신항에 들어온 파나마 선박 선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0일 포항시와 포항검역소에 따르면 호주에서 포항으로 온 파나마 선적 화물선에 근무하는 필리핀 선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하선하기 위해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안동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배에 탄 나머지 선원 20명은 배 안에 격리된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방역당국은 내국 구미 | 김태호 | 2020-09-10 14:47 정부 주관 TF, 포항지열발전소 지진계·지하수측정기 설치 추진 정부 주관 TF, 포항지열발전소 지진계·지하수측정기 설치 추진 2017년 11월 경북 포항지진을 촉발한 포항지열발전소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지진을 관측할 장비가 설치돼 있지 않다는 지적과 관련해 정부 주관 '포항지열발전 안전성 검토 태스크포스'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10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태스크포스는 최근 화상회의를 열어 포항지열발전소에 지진계와 지하수 측정장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태스크포스는 포항지열발전 부지를 안전하게 관리하려면 지진계와 지하수 측정장비를 설치해 관찰 구미 | 김태호 | 2020-09-10 09:07 구미에 비대면 수출상담장 문 열어…통역 등 지원 구미에 비대면 수출상담장 문 열어…통역 등 지원 경북도는 8일 구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을 열었다.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규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제진흥원과 함께 만들었다.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실과 소규모 회의실, 라운지 등을 갖춰 현지 출장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예약 시간에 해외 구매자와 비대면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통역을 지원하고 해외 구매자 발굴, 수출 컨설 구미 | 김건호 기자 | 2020-09-08 15:33 경주 월성원자력본부에 3.4㎿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립 경주 월성원자력본부에 3.4㎿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립 한국수력원자력㈜는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에 태양광발전소를 지어 운영에 들어갔다.한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6만6천여㎡ 땅에 45억원을 들여 태양광발전소를 만들어 19일 준공했다.이 발전소는 총 3.4㎿ 규모로 연간 4천100㎿h 전력을 생산한다.이 전력은 약 1천8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한수원은 2021년까지 월성본부 태양광발전소를 10㎿로 확대할 예정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주력사업인 원자력발전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 구미 | 장인수 기자 | 2020-08-20 14:56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 확정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 확정 정부가 경북 경주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에 찬성한 시민 공론화 결과에 따라 맥스터 증설을 최종 확정하고 후속 절차에 돌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11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 추진계획'을 보고했다.'앞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와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는 지난 4월부터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여부에 대한 구미 | lukas 기자 | 2020-08-20 14:28 구미산단에 올해 마스크 제조사 25곳 입주해 '깜짝 특수' 구미산단에 올해 마스크 제조사 25곳 입주해 '깜짝 특수' 올해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마스크 제조사가 무더기로 입주해 '깜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마스크 제조업 25개사가 입주한 것으로 파악했다.지난해 말까지 단 1곳도 없던 마스크 제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잇달아 입주한 것이다.이 중 6개사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휴업 공장을 매입했고, 19개사는 공장 부지를 임대해 사용 중인 것으로 파 구미 | 편집국 | 2020-08-20 14:17 경주서 장로부부 대규모 수련회…코로나 우려 vs 방역수칙 준수 경주서 장로부부 대규모 수련회…코로나 우려 vs 방역수칙 준수 수도권에서 개신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경북 경주에서 개신교 행사가 열려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와 경주시에 따르면 고신총회 전국장로회연합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주 한 호텔에서 전국장로부부 하기 수련회를 열고 있다.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장로 부부 약 650명이 참석했다.주최 측은 매년 여름에 이 행사를 여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참석 규모를 구미 | 장인수 기자 | 2020-08-19 15:28 포항에 의과대·스마트병원 설립하자…유치추진위원회 출범 포항에 의과대·스마트병원 설립하자…유치추진위원회 출범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이 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의과대학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세 기관은 12일 포항시청에서 의료계, 경제계, 학계 등 분야별 35명으로 구성한 '포항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이강덕 포항시장·김무환 포스텍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이 자문위원을 맡았다.위원회는 앞으로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미 | 정욱진 기자 | 2020-08-12 15:05 울산시, "KEPCO 원전해체 인력 양성 협약...원전해체 산업 메카 기대" 울산시, "KEPCO 원전해체 인력 양성 협약...원전해체 산업 메카 기대" [파이낸스투데이=최용제 기자]울산시는 11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EPCO International Nuclear Graduate School·이하 KINGS)와 원전해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원전해체 전문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원전해체연구소를 부산시와 공동 유치한 뒤 산학연과 협력해 대학, 연구소, 전문기업, 지원시설, 연관 산업 등이 집적화된 원전해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고, 협약에 따라 KINGS는 원전해체 구미 | 최용제 기자 | 2020-08-11 10:44 울산시, 코로나에 소비 늘어난 배달 음식점 일제 점검 울산시, 코로나에 소비 늘어난 배달 음식점 일제 점검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 음식점 38곳과 김밥·도시락·샌드위치 등 가정 간편식 판매업소 40곳에 대해 12부터 21일까지 일제 점검을 한다.점검은 시와 구·군 공무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과 함께 한다.점검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 취급 기준, 유통 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 판매 목적 보관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남은 음식 재사용 등 영업자 준수 사항이다.이밖에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구미 | 김태호 | 2020-08-11 09:21 국내 최대 '원전도시' 울산…방사능 방재 '올인' 국내 최대 '원전도시' 울산…방사능 방재 '올인' 국내 최대 '원전 도시'인 울산시가 시민 생명과 직결된 방사능 방재 인프라를 확충하느라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울산에는 지난해 원자력발전소인 신고리 3·4호기가 모두 준공된 데다 2023년과 2024년 준공 목표로 신고리 5·6호기도 잇달아 공사가 한창이다.울산은 방사능 방재 인프라뿐만 아니라 앞으로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를 원전 사고에 대비한 기관과 시민 비상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1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구미 | 정명우 | 2020-08-11 09:19 긴 장마에 복숭아 30% 이상 낙과 피해…병해충도 증가 긴 장마에 복숭아 30% 이상 낙과 피해…병해충도 증가 긴 장마로 복숭아 과수원에 낙과 피해가 심각하고 병해충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경북도 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에 따르면 도내 주산지인 청도, 경산, 영천에서 재배하는 복숭아 30% 이상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했다.중·만생종 재배 면적이 많은 영천에서는 지난달 하순 탄저병 발생이 중순보다 6% 증가했다.복숭아 주산지에 올해 7월 강수량은 작년보다 평균 250㎜ 늘고 이달 들어서도 장마가 이어져 일조량이 크게 부족하다.청도는 7월 하 구미 | 김태호 | 2020-08-10 18:23 "100평 빼앗아 5평 주나"…LH 도시개발사업에 지주 반발 "100평 빼앗아 5평 주나"…LH 도시개발사업에 지주 반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북 칠곡북삼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높은 감보율을 적용한다며 일부 지주들이 반발하고 있다.10일 칠곡북삼지구 도시개발 비상대책위원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부지 내 일부 땅에 감보율을 94%까지 적용해 사유재산권을 침해받게 됐다고 주장했다.감보율(減步率)은 토지 구획정리에 따라 개인 땅이 줄어드는 비율로, 감보율 94%는 구획정리 후 6%를 환지해준다는 뜻이다.비상대책위는 최근 이틀간 LH 대구·경북본부 앞에 구미 | 장인수 기자 | 2020-08-10 13:28 경북바이오 2차산단 본격 개발…838억원 들여 2023년 준공 경북바이오 2차산단 본격 개발…838억원 들여 2023년 준공 안동시가 경북바이오 2차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3일 안동시에 따르면 풍산읍 매곡리 49만6천㎡에 838억원을 들여 바이오 2차일반산업단지를 짓는다.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정부가 안동을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함에 따라 이 사업과 연계해 개발한다.시는 바이오 2차산업단지를 완공하면 경제파급 효과가 취업 유발 544명, 생산유발 811억원, 부가가치는 291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권영세 시장은 " 구미 | 편집국 | 2020-08-03 13: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