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양육비가 세계 1위입니다.자녀를 만 18세까지 키우는 비용을 세계 다른 나라들과 비교한 결과입니다.1인당 양육비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7.8배라고 합니다.즉 아이 한 명을 18세까지 기르는데 3억 6500만원 가량이 든다는 것입니다.특히 많은 비용이 사교육비 지출 때문입니다.그러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질 수 밖에 없지요. 젊은이들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아이를 못낳겠다는 것 아닙니까?우리나라에서 2006년 이후 투입된 저출산 관련 예산이 무�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워싱턴 선언'을 이끌어내는 등 외교적으로 큰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감사합니다.그런데 이런 때일수록 겸손의 미덕이 요청됩니다.경제와 민생이 어려운 지금,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에 진정으로 귀 기울이며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할 때, 국민들은 그 진정성을 믿고 응원하게 될 것입니다.민생과 관련하여 여러분께 오늘부터 시작되는 행사 하나 소개해 드릴까요?오늘부터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지난 4월 26일, 중앙일보 강찬호 기자가 온라인에 게재했다가 삭제되었던 단독 기사, "李 뽑은 野 대선경선, 대리투표 있었다...관리업체 시인"이라는 그 기사를 블로그에서 찾아냈습니다.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유독 온라인 투표에서만 이낙연 후보의 표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적게 나오자,이낙연 후보측은 당시 민주당 경선을 관장했던 업체를 추궁했고, 그 업체로부터 "현재로선 대리투표를 막을 수 없다"는 시인을 받아냈다고 합니다.그�

이번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은 그동안의 안보동맹, 경제동맹 뿐만 아니라 기존 분야를 뛰어넘는 사이버 동맹으로도 확장되어 실질적 글로벌 파트너가 되었습니다.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나라는 '핵 우산'과 더불어 '사이버 우산'을 함께 확보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 구체적 논의를 통해 양국간의 동맹이 더욱 진전되고 실체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안보, 경제 뿐만 아니라 보건, 첨단기술 등의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각)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습니다.미국의 핵 전략 기획 문제를 함께 논의하는 '핵협의 그룹(NCG)'을 신설하고 실제 핵무기를 탑재한 전략 핵잠수함(SSBN) 등 미군 전략자산을 정기적으로 한반도 주변에 전개하기로 했습니다.이는 1980년대 초 이래 없었던 일이라고 미 고위 당국자는 전했습니다.이번 선언은 북한이 핵도발을 할 경우 핵으로 북한 정권을 궤멸시킬 것이라는 싸인이기도 합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제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핵우산 문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이는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북한이 나날이 핵을 고도화하며 협박을 일삼는 상황에서, 양국의 동맹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전 세계에 표명하는 이 일은 북한의 핵도발 억제를 위해 시의적절한 대응입니다.핵전력 운용 전략을 논의할 상설 협의체 출범 내용도 포함될 전망이라 하니 발표 내용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국민의 생명보다

정부는 내전 중인 북아프리카 수단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 28명 전원을 무사히 구출했습니다.교민을 구출해내는 이번 '프라미스(약속)' 작전에는 육,해,공 최정예 부대가 동원됐습니다.미국, UAE, 사우디 등 우방국의 적극적인 협조도 받았습니다.군, 외교부, 국정원 등 정부의 적극 대응으로 무사히 구출된 우리 교민들의 무사귀환을 축복합니다.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 국가의 첫번째 임무입니다!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항하여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하고 있는 자유민주진영 국가는 전 세계 28개국에 달합니다.심지어 대표적인 중립국인 스웨덴마저도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러시아는 보복을 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지만 자유민주진영 국가들은 끄떡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은 북한의 기습적 침략으로 6.25전쟁이라는 동족상쟁의 비극을 겪었습니다.당시 천인공노할 북한의 침략전쟁으로 인해 하마터면 공�

민주당 전 당대표 송영길은 현재 프랑스에 있습니다. 도피중인 것 같습니다자신의 당대표 선거 때 돈봉투를 살포했다는 의혹으로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자신의 당도 쑥대밭이 되고 있습니다.속히 귀국하여 수사를 받겠다는 말 대신 이달 22일에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피해갑니다.이제는 돈봉투 살포 의혹 뿐만 아니라 2021년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수 있도록 편파적으로 경선을 관리했다는 의혹도 터져나오고 있습니다.하

더불어민주당의 돈봉투 전당대회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사건이 터지자마자 민주당은 ‘정치 수사’를 운운하며 발뺌부터 했지만, 국민적 지탄이 높아지자 몸을 낮추며 사과 시늉을 내고 있습니다.이재명 당 대표는 깊이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 대표는 자신은 본인의 온갖 범죄 의혹은 부인해왔습니다. 즉 자신이 책임질 일은 부정하고, 타인의 죄악은 책임지는 척 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행위를 ‘위선’이라고 부릅니다.송�

민주당의 돈봉투 살포사건에 대한 그들의 반응이 점입가경입니다.지금 민주당 안에는 어떻게든 사건을 축소해보려고 이말저말 덧붙이면서 말을 돌려대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당의 명운이 걸린 일이니 당이 환골탈태를 해야한다는 그룹이 있습니다.이제 지리멸렬한 당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로부터 온갖 비리로 수사를 받아야하는 상황입니다.그런데도 버젓이 고개를 들고 적반하장의 행태를 이어가고 있으니, 지도부 역시 도�

얼마 전 ‘인천 전세 사기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그 직전 어머니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 가슴이 찢어졌습니다. “엄마, 2만원만 보내줘...”정부의 전세 사기 대책이 있기는 했습니다.예를 들어 경매시 임차인 최우선 변제, 전세 대환 대출, 긴급 거처 지원 등이지요.그런데 근저당권이 설정된 주택이 경매에 넘어갈 경우에 대한 대책은 빠져 있었습니다.촘촘한 대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번 사건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인천 미�

민주당은 민주 정당이 아닙니다.국회법을 독식하고 있습니다.도대체가 협치란 없습니다.제멋대로입니다.그 와중에 자기들끼린 돈봉투 잔치를 벌였습니다.민주당은 지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나라를 망가뜨렸습니다.그런데 반성은 커녕 여전히 나라 망가뜨리는 길을 달려가고 있습니다.무늬만 무소속인 의원들을 이용해가며, 법의 정신을 조롱하며, 국민을 무시하며 달려가고 있습니다.이런 사람들이 또다시 정권을 잡는다면 그야말로 독재를 할 것이

수사기관이 비리에 대해 명백한 증거를 가지고 수사를 해도 항상 정치탄압으로 몰고가는 민주당의 뻔뻔한 태도가 역겹습니다.언론에 의하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송영길 당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 9명이 현금 9400만원을 현역의원 포함 당내 인사 40여명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수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 중에는 "윤관석 오늘 만나서 그거 줬고, 봉투 10개로 만들었더만", "모자라면 채워야지. 무조건 하는 김에 다 해야지"라고 말하는 녹음

안타깝습니다. 학생들이 정말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야 하는데.어제(12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학교폭력대책위원회'에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의결했습니다.그동안 교육부는 학교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어 왔지만, 학교폭력은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2년엔 6만 2천 건으로 2015년의 3배나 되었습니다.이러한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교육부는 이번 대책에서 '가해자 엄벌'에 중점을 두었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그간 안이한 온

어제 강릉 곳곳은 재난영화의 한 장면처럼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1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총 17명의 인명피해가 있었고, 300여세대 600여명의 주민이 대피하였습니다.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강풍으로 헬기가 뜨기도 어려운 악조건 속에서도 소방당국을 중심으로 지자체, 군·경 공무원들은 진화에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적십자 등 시민들의 단합 역시 큰 힘이 되었습니다.강릉 산불은 하루 만에 진화되었지만, 화

요즘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합니다.오늘 국무총리 주재 학교폭력대책위원회까지 열린다고 합니다.참으로 안타깝습니다.여러분의 학창시절에 대한 기억은 어떻습니까?친구들과의 추억, 존경하는 스승,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던 배움의 시절이었습니까?그런데 요즘은 학교폭력 때문에, 학교가 가기 싫은 곳, 두려운 곳이 되는 사례들이 많이 알려지고 있습니다.폭력은 피해자의 마음을 갉아먹고 그의 자존감을 땅에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공동체

고등학생들이 배우는 한국사 교과서는 현재 검정 교과서입니다.그런데 그 상당수에서 그 내용이 김정은의 업적을 미화하거나 북한의 실상을 왜곡하는 등 잘못된 것이 너무 많습니다.2018년 남북정상회담 평화쇼는 부각한 반면, 우리나라에 대한 북한의 핵도발이나 북한 인사들의 막말, 노예처럼 사는 북한 주민의 심각한 인권문제 등은 전혀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북한 경제가 잘 성장하고 있다는 식으로 거짓으로 썼을 뿐,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만 집중�

지난 5일 재보궐선거를 치른 결과, 우리 당은 참으로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들게 되었습니다.특히 울산에서 기초의원, 교육감 선거에서 다 패배했다는 것은 우리 당이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는 경고음을 울린 것입니다.당에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선 후, 처음이 중요한데 당력을 다 기울여 총력을 다하지 못한 결과입니다.여러 차례의 말실수, 공천에만 신경쓰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며 실망한 국민들이 옐로카드를 든 것입니다.제가 말씀드렸던 상황들이 �

민주당 지도부는 선거때만 되면 이승만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해 왔습니다.문재인 전 대통령은 과거 이 대통령 묘소에 참배를 하면서 방명록에 "모든 역사가 대한민국입니다. 진정한 화해와 통합을 꿈꿉니다"라고 썼습니다.또 "이 전 대통령은 건국의 공이 있다. 공칠과삼 정도는 된다"고 했습니다.이재명 대표 역시 이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며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역사의 한 부분"이라고 했습니다.예전에 이 대통령에게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고 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