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형 타일형 할머니의 한복속 고쟁이 돈주머니의 세뱃돈 할머니의 한복속 고쟁이 돈주머니의 세뱃돈 다수의 사람들이 명절이라도친가보다는 외가를 기억하시는 경향이 있는듯 하다.그런데 나는 친가와 외가 양가의 조모께 유독 귀여움을받지 못하였는데 이유는 '아들'이 아니였기 때문이고내 아래로 남동생이 태어났기때문에더더욱 나는 할머니라는 명칭이그렇게 다정하지 않았더랬다.나의 친할머니께서는 거의 명륜동 고모님 댁에서 머무르시곤하였는데 늘 옥색한복 아니면 미색한복에머리는 옛날분 그대로 비녀를 꼽고 계셨다.나역시 친할 시사칼럼 | 오수정 | 2019-02-10 03:03 베이비부머 선배님들께 허공에 띄우는 편지 베이비부머 선배님들께 허공에 띄우는 편지 한국기록원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은 사진.저 사진속 어머니는 간절하게 혼신을다해 무언가 빌고 계시다. 방바닥에 앉아서 그러한 어머니모습을빤히 쳐다보고 있는 아이와 등에 엎힌아기는 베이비 부머. 조모님들은 이른새벽 동트기 전장독대에 정화수 떠놓고 손바닥이 닳도록 빌었더랬다. 남편과 자식을 위해서. 한국기록원 전쟁직후 모든게 부족했다고 한다.더구나 본래 먹성이 좋은 한국사람들은더더욱 배가 고팠을 터. 안그래도 전쟁으로 나무가 시사칼럼 | 오수정 | 2019-02-08 07:56 스마트폰으로 늘어난 업무량 하지만 .... 스마트폰으로 늘어난 업무량 하지만 .... 스마트폰이 없고 걍 휴대폰이었을땐 사실상 사무실 일이 끝나도 연장근무를 하더라도 퇴근 하고 나면 그닥 업무적인 요구사항이나 추가 업무 요청은 거의 없었더랬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나니 우선 나 자신도 일을 빨리 많이 처리하기 위해 업무가 끝났거나 휴일이더라도 여행을 가서라도 잔업(?)처리를 하는 스타일이다. 업무상 해외와 소통하는 일이 많아서 스마트폰으로 이멜보내고 첨부파일 서류사본 보내 시사칼럼 | 오수정 | 2019-01-25 03:40 다시 가고싶은 이탈리아 나폴리 겨울 축제 다시 가고싶은 이탈리아 나폴리 겨울 축제 피렌체에서 로마 - 밀라노 - 스위스 국경을 넘어 - 몽블랑 찍고 -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배타고 시실리 섬 일케 엉뚱한 걸음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때문에 다녀온거지만 지금도 수 년전 이탈리아는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멋진 나라죠. 일본사람들과 함께 배를타고 시실리 섬으로 들어가서 레몬으로 만든 관광 상품들과 고급 숙소들을 보기위해 나폴리에 도착하니 어린아이들과 어른들이 겨울 축제를 하고 있어, 함 시사칼럼 | 오수정 | 2019-01-07 23:56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