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문학:5514명
사직:16886명
잠실:12580명
광주:6703명
4월 13일
문학:5528명
사직:17059명
잠실:14061명
광주:5783명
뭐 이렇습니다. 요즘 프로야구 관중 분위기를 보면 작년과 달리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죠.
작년과 같이 들뜬 분위기가 아니에요.
어떤 분이 KBO가 걱정하는게 이승엽이라고 하셨는데 이건 전적으로 맞는 말입니다.
실제로 이승엽이 잘나갈 때 프로야구 관중은 죽을 쒔거든요. 이걸 경계하는거죠.
야구에 대한 미디어의 관심이 프로야구가 아닌 NPB의 이승엽. 거기다가 박찬호로 쏠려 버리면
X 되는 건 시간문제. 저 선수들이 부활하면 600만은 커녕 500만도 넘기기 힘듬. 언론이
안도와 주면 프로야구는 그걸로 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