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권성진: 말만 번지르르하고 실적이 없다. 인천, 연맹에서 말아먹은 그 솜씨가 SEFC로 간다고 달라질 것 없다고 본다.
2. 감독: 스코틀랜드 출신이라는데, 지도력을 두고봐야겠지만 큰맘 먹고 들어온 나라의 축구열기가 이 따위냐는 실망이 머잖아 폭발할 듯. 명색 서울 연고구단이 창단 개막전에 중계도 못잡는 수준. 연맹에 등록된 선수명단을 보니 외국인 선수는 한 명도 없다. 3.18. U-22팀과 NFC 연습경기 때 분명 자메이카 출신이라던 흑인선수가 원톱으로 뛰었는데...없다. 일본 국가대표출신이라던 선수도 안 보인다. 조짐이 좋지않다.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쓰지못하면 그만두는 수밖에 없다.
3. 구단: 말로만 적극투자, 실제적으로는 보여준 것 없다. 잠실가변석? 그 정도가 투자? 공개테스트를 the 0ffer라고 영어로 백날 포장해봤자 삼류선수가 일류되는 일은 없다. 클럽하우스는 고사하고 연습구장이라도 있긴 한가? 허긴 서울 인근에 당장 연습구장이 없으니 동계훈련을 미국에서 보냈겠지. 그런데 그 결과는? 훈련을 하긴 한 건가? 외국인 선수들이 등록마감 앞두고 다들 짐싸버린 이유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