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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피아 척결
 스큐
 2015-03-11 18:45:47  |   조회: 9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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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반드시 사라져야 할 축피아 라인에 대해서 올려봅니다. 파투 회원님들 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이 축피아 라인의 시작은 허정무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축구계에도 좌파 / 우파가 있죠.

좌파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차범근, 조광래 정도가 있겠고 우파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이회택, 허정무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나쁜 놈이 바로 허정무 입니다. 차범근 감독한테 후달리는 놈이 허정무 까며, 윗대가리한테 아부하며 세월을 보냈죠.

어쨌든 이 전설(?)의 시작은 허정무의 전남 드래곤즈 감독 부임부터 입니다. 이때 허정무는 역대급 쓰레기 감독으로 성장할 김상호와 감독과 선수 사이로 만나게 됩니다.

제 1장, 축피아, 전설의 시작 허정무 95~98 전남 감독 김상호 95~98 전남 선수

이때 허정무는 97년도 FA컵을 우승하며 나름 성과를 거둡니다. 이렇게 허정무-김상호 라인이 생기게 되죠.

이후 허정무는 박지성을 발굴해서 시드니 올림픽을 다녀오고, 다시 전남 감독직을 수락합니다. 이후 허정무는 2006년도에 FA컵 우승을 한번 더 하고 국대로 도망갑니다. 사실 이 정도 까지만 해도 허정무로서는 잘했다고 봅니다. 허정무가 스카우트 능력과 감독능력은 최악까진 아니었기 때문이죠.

문제는 김상호 입니다. 김상호는 한국의 2001년도 U-20 청소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탈락의 주범입니다. 이때 수석코치였는데 한국은 역대급 멤버를 갖고도 아시아 예선 탈락을 경험합니다.

당시 멤버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천수, 박지성, 최태욱, 조재진, 김동진, 김병채, 조병국, 김영삼, 김정우, 곽태휘, 임유환, 박용호, 최원권, 박규선, 손승준 GK-김지혁, 박동석, 김영광

* 가생이 닷컴 참조

어이 없는 사실은 이 성적을 갖고도 당당히 귀국해서 2008년 전남드래곤즈의 수석코치로 부임합니다. 이 때 2007년 12월 까지 전남을 이끌었던 허정무 감독의 도움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1년도 안되서 김상호는 강원 FC의 창단과 함께 수석코치직을 달고 강원도로 들어오게 됩니다.

제 2장, 전설의 축피아

강원으로 들어온 김상호는 자신의 새로운 갓파더를 찾게 됩니다. 바로 현 축협 부회장 최순호 입니다. 감독과 수석코치 사이로 만나게 된 둘은 끈끈한 결속을 하게 되고 바로 강원을 말아먹기 시작합니다. 여기 합세해서 강원의 막장 수비를 만든 또 하나의 주범이 바로 최진철 입니다.

2009시즌 강원의 리그 실점은 57점 인데요, 당시 경기는 28경기였습니다. 즉 1경기 평균 두골의 실점이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수비코치였던 최진철은 그래도 2002년 4강 버프로 까방권이 있었기에 적당히 욕만 먹었죠.

어쨌든 최순호는 강원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2012년 FC 서울의 미래기획단장으로 부임합니다.(왜???) 빈 감독 자리는 김상호가 차지하게 되는데요, 이게 강원 비극의 시작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당시 김상호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는데요...



6경기 연속 무득점 (7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득점) 12경기 연속 무승 (13번째 경기에서 부산에게 시즌 첫 승리) 2011시즌 리그 최하위 2012시즌 리그 최하위

2011 시즌 29경기 3승 6무 20패 (승률 10.3% ) 30경기 14득점 경기당 득점 (0.46골) 2012 시즌 19경기 5승 2무 12패 (승률 26.3%) 통산 48경기 8승 8무 32패 (승률 16.6%)



보이시죠? 승률 16%... 제가 감독을 해도 16%는 넘길 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로 감독직에 재능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근데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 승률 16%의 감독을 U-20 청소년 대표팀의 감독으로 선임합니다. 그리고 이 막장 강원의 수비고치는 U-17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합니다.

우선 김상호 이야기를 해볼까요? 김상호는 역대급 초호화 멤버를 갖추고 작년, 2014 AFC U-19 챔피언십에 나섭니다.

당시 멤버는

백승호, 김영규(이상 스페인), 황희찬(오스트리아, 당시 포철고), 김신(프랑스), 서명원(대전), 이정빈(인천), 김건희(고대) 등인데요... 이 선수들은 한국축구에서 역대급 재능이 있다고 불리는 선수들 입니다.

해외파까지 섞인 초호화 멤버들 보이시죠? 이 멤버로 2001년 이후 최초로 U-20 월드컵 탈락을 이끌어 냅니다.

최진철 감독은 알다시피 작년 U-17 아시아 대회 준우승을 이끌었죠. 하지만 이건 솔직히 본인 실력보다는 이승우, 장결희 덕을 좀 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전만 해도 내내 털리다가 이승우 덕분에 이겼죠.

자.. 여기서 허정무, 김상호, 최진철의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이들은 국가대표(연령별)팀 감독으로 부임 할때 역대급 멤버와 함께 했습니다. 누구나 어느 정도 성과는 올릴 수 있는 자리라는 것 입니다.

아시겠지만 허정무는 남아공 월드컵 당시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이청용, 박주영과 함께 했었죠.

이 모든 것을 뒤에서 조정하는 존재는 바로 축협입니다. 이회택 - 허정무 - 최순호로 이어지는 축피아 라인, 이제는 척결해야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5-03-11 18: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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