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인가부터 나왔던 것 같은데 아이파크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꽤 쏠쏠하게 써먹었던 선수... 덩치 좋고 젊어서...쓴 건 아니고(이건 장점), 부산이 양동현 입대하고 최전방 포워드 영입했던 애들이 브라질, 세르비아 모두 폭망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이정기를 꽤 써먹었는데(물론 득점력은 허허허)
최근에 보니 이정기가 이정협으로 개명을 한 거였음. 센터백 이정호가 이원용으로 개명했는데, 아마도 그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싶음(앞으로는 일일 술술 풀리길 바라면서... 아마 힘든 일이 있었나 봅니다. 이원영도 그랬으니까...)
올해 10월 12일이면 제대합니다. ㅋㅋ 국대에서 경험쌓고 챌린지에선...아마도 주전으로 뛰겠죠. ^^ 제대(임대) 끝나면 부산으로 복귀. ^^ 이렇게 부산은 또 한 명의 센터포워드를 얻게 되는군요.
결론은 효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