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짓거리를 해도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의 리그로의 발전은 힘듭니다.
이야기거리가 없지요. 지역감정을 통한 라이벌 구도? 힘들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쌓여가는 리그 스토리? 생길려 하면 전부 이적하는데요 뭘.
중계도 없고, 포털노출도 없고, 선수는 다 팔리고. 도저히 답이 안나오네요.
시장이 너무 좁습니다. 이 좁은 시장에서 리그의 내실마저 없으니 당연히 몰락할 수밖에요.
결국은 살아가면서 자연스레 가지게 되는 '민족주의'를 이용해야죠.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절대 사라지지 않는 한중일 사이의 그 미묘한 '감정' 말이죠.
시장크기부터 압도적으로 크고 돈도 많고. 도대체 뭐가 뭔제길래 반대만 합니까?
미국은 승강제 도입에 부정적입니다. 투자자들을 고민하게 만들거든요.
플레이오프제도는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게 미국인들의 정서에 맞거든요.
우리에게 맞는 색깔을 찾아 고민해야 됩니다.
왜 유럽축구제도가 무조건 맞는 것이 되며, 왜 우리는 계속 그 제도대로만 따라가야 됩니까?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