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국대축구' 이야기 한 번...
KBO가 국정원 댓글녀 같은 알바를 심었는지
국대 축구 끝나면 인터넷에 달겨드는 아가리축구전문가 찌질이들이
(뭐 축까 기레기 새끼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깔라고 축구보는 새끼들 같기도 하고.
빠따 쳐보다가 재미없으니까 그 울분을 축구에 쏟아부으려는 새끼들 같기도 하고
국내 프로축구는 공중파 케이블에서 찾아보기도 힘든
축구 죽기만을 바라는 새끼들이 즐비한 축구후진국에서
(대표팀이) 축구를 얼마나 더 잘 해야 하나요?
2:1 크로아티아 전이 완패랍니다.
패배주의자 병신 씨발들
2002년 4강 신화가 현실이라고 믿는 철딱서니가 아니라
그때 엄마 젖빨던 어린 새끼들인 모양입니다.
우리가 축구 강국인가요?
1.5군이라느니, 어느 기사에서는 1.7군이라고 썼더군요. 아나 정교한 새끼들ㅋㅋ
게다가 한국까지 먼 거리 이동해서 피곤에 지친(?) 팀에게 발렸다나
과연 축구 볼 줄 모르는 짱꼴라 마인드 새끼들이지요.
강팀이 달래 강팀인가? 그런 거 아니거든요.
휘슬 끝나기 전에 뽀록 골이라고 열라게 폄하해대고
그럼 후반전에 내리 두 골 얻어맞기 전까지
1백만 오랑캐를 상대하고자 호미에 죽창 들고 나선 백성들처럼 용감히 맞서던 상황은
뭐라고 씨부려댈 것인가.
불만만 가득찬 녀석들
저 70년대 한국 축구부터 다시 보고 배워오라고 하고 싶네요.
우리가 발전하는 동안 강팀들은 자빠져서 놀겠습니까?
축구는 빠따가 아니죠.
국제대회?만 하면 전 세 개 국가가 내리 붙어서 싸우고 또 싸우고 깨져도 또 하고 또 하고
3,4위전 깨지면 4,5위전 하고
그런 애들 장난이 아닌
전쟁이죠.
그리고
홍명보의 팀도, 문제는 물론 있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골결정력?
그게 현실이고 실력이다 꼬맹이들아. 안 되는 걸 어쩌냐.
당하고 싶어서 일본에게 나라 먹혔냐.
월드컵에 3전 전패하면 좀 어떱니까? 축제일 뿐인데.
거기 목숨 걸려면 먼저 야빠방송국 새끼들에게 목숨 거는 게 낫지.
주저리주저리......
이따가 상암에 가서 포항전이나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