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졌지만 2014 월드컵 본선을 향한 평가전으로 여러 실험을 할수 있었고 우리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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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의 실험 타령, 좋은 경험 타령은 언제까지 할건지...  여러가지 실험, 좋은 경험 축적해놔도 월드컵 예선 떄나 본선 같은 실전에서도 실험하던 축구와 큰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스 팀은 평가전 때 만나도 이길 수 있는 팀이니까 이긴거지 우리가 평가전때 실험을 잘해서 남아공 본선에서 이긴게 아니었습니다.

오늘 크로티아전은 이런저런 변명 필요 없고 평가전 실험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고 1.5군 홈으로 불러와도 한국이 비기기도 어려운 전력차가 있었기 때문에 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