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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두 포항을 잡고 선두탈환 한다.
 전북
 2013-09-06 15:24:55  |   조회: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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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선두 포항을 잡고 선두탈환 한다.


‘우승을 향한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8일(일요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포항 스틸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상위그룹에 진출한 전북의 최강희 감독은 남은 12경기를 ‘결승전’으로 표현하며 우승에 대한 굳은 의지를 나타낸바 있다.

스플릿 라운드(1-7위 상위그룹, 8-14위 하위그룹으로 나누어 27라운드부터 그룹별로 홈&어웨이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 상위리그의 팀들간의 1위와 7위의 승점차가 9점으로 크지 않고, 팀들의 전력차가 크지 않아 매 경기 순위가 바뀔수 있어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진검승부가 시작된다.


전북은 최강희 감독 복귀후 부활한 공격축구‘닥공’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최근 10경기 무패(7승 3무) 행진중이다. 승점 1점차인 선두 포항을 제물로 승리해 선두를 탈환할 계획이다.


전북은 지난 26라운드 인천전에서 1골 1도움과 함께 세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압도적 제공권에 폭 넓은 움직임, 기술적인 패싱으로 팀 공격 견인”했다는 평과 함께 ‘K리그 클래식 위클리 베스트 11’ FW부문에 이름을 올린 벨기에 고공 폭격기 케빈이 포항골문을 정조준 한다.


또한 최근 6경기에서 6도움을 기록 중인 브라질 특급 레오나르도, 중원의 재간둥이 서상민과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에 합류하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티아고가 공격지원에 나서 부상으로 빠진 이동국과 이승기의 공백을 지우고, ‘닥공’을 이끈다.


최근 안정적인 수비라인을 구축하며 무실점 경기를 늘려가고 있는 전북의 수비에는 지난 경기에서 “수비 집중력과 상황대처능력”이 뛰어났다는 평과 함께 시즌 6번째 ‘K리그 클래식 위클리 베스트 11’DF부분에 선정된 윌킨슨이 국가대표 수비수 정인환과 호흡을 맞추고, 이재명과 전광환이 양쪽 풀백을 책임져 포항의 공격을 무력화 시킨다.


골문은 이번시즌 0점대 실점율(19경기 16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백전노장 최은성이 무실점경기로 이끈다.


최강희 감독은 “부상선수의 공백이 있지만, 팀이 공수에서 전체적 밸런스가 맞아가고 있다”며 “우승으로 가기 위해서는 홈에서는 꼭 승리해야 한다. 스플릿 첫 경기인 포항을 잡고 선두 탈환과 함께 팬들에게 즐거운 경기를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팀의 최고참 골리 최은성은 “10일 전주에서 열리는 A-매치에 벌써부터 팬들의 성원이 대단하다고 들었다. A-매치도 중요하지만 국가대표의 젖줄 K리그와 지역 연고팀 전북도 사랑해주시고 많이 응원 와주셨으면 좋겠다”며 “1위 탈환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만큼 팬 여러분의 응원의 힘이 필요하다. 팬 여러분의 응원의 힘을 받아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라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 앞에서 승전보를 전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전북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이승기, 이규로 팬싸인회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중몰이에 나선다.(끝)

2013-09-06 15: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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