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해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마련
○ 프로축구 울산이 오는 8일 오후 5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인천과의 홈경기를 맞아 울산해양경찰서(이하 울산해경)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 울산은 지난 7월 선수들이 직접 인근 해수욕장을 방문해 울산해경과 함께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펼친바 있다. 이를 계기로 좋은 인연이 되어 ‘해양경찰 창설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하게 됐다.
○ 먼저, 장외에 설치되는 울산해경의 홍보부스에서는 구명조끼, 레스크 튜브, 구명환, 잠수복 등의 안전장비가 전시되며, 한쪽에서는 심폐소생술과 재세동기 사용방법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하는 요령을 홍보할 예정이다.
○ 또한, 포토존에서는 해양경찰 제복을 입고 구조용 4륜 오토바이와, 방재 탑차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 이날 경기에는 울산해경에 근무하는 여경 11명과 전경11명이 선수와 함께 입장하는 이색 에스코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