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축구언론 오피니언 리더격인 박문성 그렇게 K리그 흥행 안 되는 이유가 캐치가 안 되나? 대놓고 중소도시로 들어갈 수록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헛소리 하네.ㅋㅋ
 우와
 2012-06-27 23:38:14  |   조회: 732
첨부파일 : -

박문성이 안양칼럼 쓰다가 중간에 쓴 내용인데 그냥 K리그 솔까말 스토리도 없고 그래도 먹히는게 패륜으로 치고 받고 싸우는거니까 안양 올라오면 이게 K리그의 아픔이지만 이런걸로라도 스토리 팔아서 먹고 살아야 되니 안양시민구단 만들었으면 한다 이렇게 쓰면 그만이지.....

뭔 놈의 중소도시가 도시가 작아서 강한 유대감이 형성되고 그래서 중소도시 시민구단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개헛소리를 내뱉네....

서울 위성도시는 베드타운이라 연고의식 자체가 없고 지방 중소도시는 그냥 전라도는 광주, 충청도는 대전, 경상도는 부산, 대구 이런 거점 대도시 연고지팀 잘 하면 그냥 여기로 빨려가는거지....

그렇게 중소도시가 도시가 작아서 유대감이 좋고 성공할 수 있으면 내셔널리그팀들 예산, 김포 이런 도시들만 찾아다녔는데 왜 관중이 없는데...

과거 중소도시에서 프로축구 열렸을때 관중들 좀 오고 그랬던거는 90년대까지 인터넷 없었을대 프로축구 한경기 열리면 마을잔치 벌어진것처럼 온 마을 사람들 전부 관전나오고 그래서 그랬던거지 중소도시 사람들이 아직도 이런줄 아나?

중소도시 연고팀 생기면 그냥 길어봤자 한두시즌 반짝 인기 있다가 마는거지...

개그콘서트 네가지의 양상국한테 물어봐라..요새도 프로축구 시골에서 열리면 모처럼 구경거리 생겼다고 축구에 ㅊ자도 몰라도 개나 소나 다 나와서 공설운동장 가서 축구 보냐고? ㅋㅋㅋ

시골도 인터넷 다 되고 EPP보고 다 그러거든 ....그리고 축구 안 보고도 놀거리 넘쳐난다.

그리고 무슨 광역시는 면적이 커서 우리팀이라는 정체성이 떨어져..ㅋㅋㅋ좃만한 나라에서 누가 보면 강원, 인천, 대구, 경남, 대전, 광주 이런 광역시 혹은 도 크기가 미국처럼 비행기 타고 이동행 할 정도로 엄청나게 큰 줄 알겠네...

그리고 박문성 말대로라면 프로야구는 아예 흥행 좃망해야 되는거잖아...

광역시 졸라게 커서 유대감도 없고 그런데 대도시 연고지 기반인 프로야구는 왜 지역 연고의식 기반으로 흥행이 되는데..

그나마 박문성이 말하는 유대감 가지고 애향심 있는 사람들이 광주, 대전, 대구 이런 대도시 사람들인데 그래서 타향에서 향우회 만들고 활동하고....

박문성 얘는 밥만 먹고 K리그 살펴보고 유럽 축구 보고 해설한다는 놈이 이렇게 상황 파악이 안 되나....

박문성 말대로 중소도시로 도시가 작을수록 유대감이 쩔고 타겟이 확실해서 흥행이 되면.. 아예...전북 김제, 강원 동해, 경북 문경, 충남 계룡 .... 10만 이하 시 아니 시 단위 말고 아예 군 단위 면 단위로 들어가면 K리그 흥행 해결이네..ㅋㅋㅋㅋ

10만 이하 시나 군 혹은 면...타깃도 확실하고 좋잖아.

박문성아...너 나중에 투잡으로 장사할 기회 생기면 꼭 너 지론대로...돈 많아도 번화가 유동인구 쩌는 곳에 점포내지 말고 변두리 에 유동인구도 없고 그래서 올 수 있는 손님 너가 다 얼굴까지 기억할 수 있는 그런 곳에 점포내서 장사해라...

타겟도 분명하고 단골들이라 유대감 쩔어서 장사 좃나게 잘 되겠네....ㅋㅋㅋ

그런데 이런 중소도시 빠는 놈들이 꼭 자기 일에는 또 이성적으로 대처한다는거 참 아이러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08&article_id=0000000531

기존 K리그의 도시민 구단들은 연고지를 광역자치단체로 하고 있다. 강원, 인천, 대구, 경남, 대전, 광주 등이다. 연고지가 크다는 자체가 문제이진 않다. 시장과 팬덤의 잠재력 등을 보면 광역 단위의 연고지는 강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게 꼭 그렇지만도 않다. 반대로 어려운 일이 적지 않은데 무엇보다 연고지가 너무 넓게 펼쳐지면서 ‘우리 팀’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시장 인구 규모가 크다고 해도 자기 팀이라는 정체성과 충성도가 떨어지면 제아무리 좋은 이벤트와 마케팅도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 자칫 뭘 해도 메아리 없는 공허한 외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K리그의 도시민구단 구조의 재편 요구가 이어진 배경 중 하나다. 광역 단체의 연고지 팀들의 실험과 성장이 이어져야 하지만 중소 도시를 연고로 하는 ‘작지만 강한’ 시민 구단의 출현을 바라는 요구가 적지 않았다. 유대감이 강할 수밖에 없는 혹은 유대감을 강하게 형성해야 하는 중소 도시의 경우 우리 도시, 우리 마을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녹아들 수 있다. 도시를 브랜딩하기에 적합한 상황과 조건이다.

집중력의 강화다. 작기 때문에 가능한 이점이다. 중소도시 연고팀의 강점이다. 시민들의 끈끈한 유대감과 우리 팀이라는 강한 정체성 속에서 구단 운영을 집중력 있게 가져 갈 수 있다면 그간 몇몇 구단들의 문제로 지적된 선수단 운영의 방만함이나 스폰서십을 얻거나 팬층을 공략하는데 있어서의 타깃의 모호함 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타깃이 불분명한 불특정 다수보단 타깃이 분명한 특정 그룹이 위력을 발휘할 때가 많다

 

 

 

 

 

2012-06-27 23:38:1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