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말 더웠습니다
아는 지인들 10여명과같이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가만있어도 미칠것같은 후텁지근한 날씨
포항의 유명한것이 몇개있습니다. 포항의 해병대 모기(모기장을 뚫고 들어옵니다)
후텁지근한 날씨-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습한공기와 더운 날씨). 정말 덥더군요
하지만 어제 시원한골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앗사! 뭐야(아사 모아)선수 잘하더군요. 개인기가 출중해서 수비수 3~4명을 제끼는 모습은우리나라선수들이 할수없는기술이죠.게다가 한골 넣기까지..단지 개인기 너무 믿고 개인플레이가 많은 것이 흠이지만...경기내용을 떠나 관중들 분위기 좋고 모든 관중이함께 스틸러스~~라고 외칠때는 가슴이 뭉클..
축구가 이렇게 잼있는데..
왜!!
중계는 안하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