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전 증시
코스피 : 3125p ( -2.3p, -0.07%)
코스닥 : 1037p ( 0.77p, 0.07%)
: 전강후약, 기관 3천억 대 매도세에 상승폭 반납
- 은행, 대북주 강세, 바이오 섹터 약세
- 특징주
: 아난티 14.49%, 카카오뱅크 3.92%, 쇼박스 21.32%, 율촌화학 6.29%, 아프리카tv 4.54%
: 셀트리온 -3.51%, 두산 -3.48%, 한화솔루션 -3.21%
2. 중요 이슈
- 중, '암호화폐 관련 행위' 불법화로 규정
- 흥아해운, 5거래일 연속 상한가
- 국내 코로나 확진자 3천 명대 넘겨(역대 최고)
미국 증시
- DOW: 34798p (33 p, 0.1%)
- NASDAQ: 15047p ( -4.5p, -0.03%)
- S&P500: 4455p ( 6.5p, 0.15%)
요약
: 전약후강, 바이오섹터 약세
BABA -4.04%, NKE -6.26%, MRNA -5.38%
야간 한국
- MSCI 한국지수: 82.51p (-1.45p, -1.73%)
그 외
- NDF 환율 : 1180원
- WTI: 73.95(0.89%)
3. 증시 흐름
대북주와 오징어 게임
전반적으로 대형주 부진한 가운데 몇몇 테마가 득세합니다.
금요일 장의 경우, 대북주 몇 개와 드라마 '오징어 게임' 관련주가 핫했죠.
테마성 상승이긴 하나 이번 주도 괜찮은 흐름 이어질 걸로 보고 관찰 중입니다.
섹터별로는 여행 쪽 핫하고 그다음으론 건설, 철강 정도가 괜찮습니다. 반도체, 바이오 쪽은 변덕이 심해 자칫 물리기 쉽구요.
물적분할, 리콜 이슈로 80만 원 깨진 LG화학 목요일에 급반등 이뤄냈으나 추세전환으로 보긴 좀 어려울 듯합니다.
엔씨소프트도 약반등을 보이긴 했지만 장기 추세선이 내려오고 있어 반등은 반등으로 봐야 한단 의견입니다.
카카오도 비슷한 뷰인데 그간 문어발식 사업 확장력을 보인, 천장 없이 오르던 주식은 과거 일, 이젠 좀 싸늘한 분위기죠.
하루 이틀짜리 반등을 두고 맞네 틀리네 하고 싶진 않구요.
화장품 대장주(?)라는 아모레퍼시픽도 속절없이 밀리고 있는 중, 과거의 영광은 이제 좀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서없이 적다 보니 고점에서 30% 밀린 대형주가 많기도 하네요. 주주분들, 심란하겠습니다.
전반적인 지수 예측, 뷰를 자주 적곤 하는데 이게 중요한 이유는 지수 전체적인 볼륨을 나타내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리 절대적인 삼전 비중의 코스피라도 지수 자체가 가지는 지표상의 의미는 확실하거든요.
오른다는 뷰만 맞는다면 굳이 섹터를 고르지 않아도 지수ETF가 있어 돈 벌기는 쉽죠.
그게 잘 안 맞아서 문제긴 한데 암튼
개별 종목에서 목표가를 결정할 때 도움을 주기도 하구요. 베타에 자유로운 종목은 거의 없으니까요.
제가 보는 뷰는 저번 저점이 깨지진 않더라도 근처까진 가지 않을까 하는 보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큰 틀에선 박스 장세 정도겠죠.
현금이 좀 있음 좋겠고 개별 종목에서도 온도 차이가 심해 돈 벌기 쉬운 장은 올 초로 거의 마무리되지 않았나 합니다.
박스피면 그에 맞게 대응하는 게 좋겠죠.
이번 주는 관련 테마주 쪽이랑 여행, 건설 쪽이 괜찮으리라 봅니다.
9월도 며칠 안 남았습니다.
슬슬 이번 달도 정산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