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게시판
근데 충격먹었습니다 그렇게 무시하던 스포츠마케터가 박태환에
 너는야빨세
 2016-11-20 09:55:06  |   조회: 2861
첨부파일 : -

그렇게 정확한 판단을 하다니 ㅎㅎㅎㅎㅎ

 

김쫑. 다른 건 다 그지같은데 박태환 올림픽은 글쎄...

약쟁이낙인 예전에 찍혔었는데 올림픽 나가는 것 자체가

코메디였죠 ㅎㅎㅎ 저는 그게 결국 광주 수영대회 흥행을

위한 꼼수라 파악했고 박지원까지 나서서 박태환 올림픽

타령 ㅎㅎㅎ 결국 가서 망신.망신.대망신 ㅎㅎㅋㅋㅋㅋㅋ

 

재밌는건 박태환 이미지 쇄신이 갑자기 되는... 광주에서

박태환 마지막 약빛물결을 준비하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솔직히 박태환은 김쫑 말을 들었어야 합니다 ㅎㅎㅎ 평창도

거지같지만 광주 수영이라..... ㅎㅎㅎㅎㅎㅎㅎ 박태환은

그 대회에서 최소 동메달. 혹 대회 정부지원 없을 시

기저귀차고 세종청사 앞에서 필라버스터 해야 할 지 몰라요

 

이래나 저래나 주사기에 물이나 채워야겠네요

 

 

2016-11-20 09:55:0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cjsdksgka 2016-11-20 11:40:37
금지약물 복용하고도 뻔뻔하게 버티는 박태환은 한국 스포츠사의 흑역사로 수치 중 수치라 하겠죠. 수영 경영경기장에서 외국 선수들이 박태환을 뭘로 보겠습니까. 스포츠의 생명은 페어플레이인데, 금지약물로 경쟁하는 선수의 실력과 성적을 누가 인정하겠습니까.
박태환에게 올림픽 출전을 만류한 김종 전차관은 그래도 낫습니다. 그나마 정신이 또라이 수준은 아니었던 거죠. 박태환을 싸고도는 자들은 지금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겁니다. 국무총리와 체육부장관의 사인을 위조하면서까지 FINA 수영대회 유치한 광주광역시장의 그 대책없는 지역이기주의를 보세요. 수익도 안 나는 겉치레 사업이고, 세계대회 유치한다는 명목으로 중앙정부에서 예산지원 받아 나눠먹으려 한 전형적인 지역토호의 권력형비리 사건이라 할 사례인데, 박태환을 그 대회 마스코트로 세우려는 겁니다.
2011년 대구에서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했지만, 그게 한국 육상의 발전에 무슨 기여한 것 있습니까. 한국사회는 그런 사실이 있었는지조차 잊어버렸다고 보는 게 사실적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육상선수 중에 그 대회에서 입상하거나 하다못해 가능성이라도 보여준 경우가 있었냐고요. 광주는 대구도 유치했는데 우린 세계대회 하면 안되느냐는 심리가 깔려있는 거죠. 영호남의 지역경쟁의식이 비뚤어지면 국민 호주머니만 털리는 겁니다.
광주는 FINA 대회에서 금지약물복용자이자 그마나 이름이 알려진 박태환을 내세워 메달 한번 따보자는 것 같은데, 그런 데에 국민혈세 수백수천억원을 지원하라고 요구하는 박지원같은 자들을 볼 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뚜껑이 폭발해 성층권에 닿을 지경니다.
내년에 FIFA U-20 월드컵 대회가 6개도시에서 열리는데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지않는 사업입니다. 광주FINA와 분명한 차별성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며, 한국축구의 희망을 기약하는 대회로 제대로 준비를 해야 할 것인데 제가 보기엔 축구협회는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있지만 언론의 관심은 미지근합니다. 관건은 U-20 대표팀의 경기력입니다.
2018년에는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죠. 국민혈세 2조원 이상이 투입된, 돈덩어리입니다. 그런데 김연아도 은퇴하였고 그 뒤를 이를 스타는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 동계스포츠가 과연 선진국의 아성에 도전에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보여줄지 궁금하지만, 이제 중앙정부에서 돈 뜯어내 지역발전 좀 해야겠다는 차원에서 세계대회 유치하는 관행은 그만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2017 FIFA U-20 월드컵은 과시적 병폐를 시정할 시금석이 되길 바랍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