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쪽은 제가 생각했던대로 알아인이 결승에 올라올것 같네여 홈에서 3:1로 이겼습니다.. 물론 알자이시가 선전을했지만.. 후반 루즈타임때 실점한게 크네여 1:2로 졌으면 홈에서 해볼만 햇을텐데
알아인의 중심선수는 오마르였습니다.. 프리킥으로 한골을 넣었고 좋은 패스로 득점 찬스를 엄청나게 만들어주고. 3골다 오마르의 패스나 슛으로 시작됐는데.
전북은 오마르를 잘막아야 원정경기에서 승점을 얻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아인의 수비가 로페즈나 레오나르도를 막을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기안이 상하이로 간게 알아인한테는 악재로 작용할거라 생각합니다.
엘자이시가 욕심만 부리지 않고 1:2에서 마무리 했으면 홈경기에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랐을텐데 홈에서는 어떻게 될지 그래도 서울보다는 좋은 상황이져 서울은 1:4 대패로 홈에서 무조건 3골을 넣고 한골도 실점 당하지 말아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기적적인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경기가 몇 번 있기는 있었져.
대표적인 경기가 ACL 결승전인 성남과 알이티하드의 경기.
성남이 원정에서 3:1로 이기고 홈에서 0:5로 진 경기. 홈에서 1:3으로 져서 서울보다도 더 안좋은 상황의 이티하드였는데 원정에서 5:0으로 이기는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몇 년전 ACL 4강 울산과 전북 경기도 전북홈에서 울산이 3:2로 이겼지만.
울산 홈에서 전북이 4:1로 이기는 엄청난 역전승도 보여줬었고.
서울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수만 있다면 기적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시즌에는 2부리그에 있어야 할 팀이.
아직도 심판매수 범죄행위에 대해
반성하고 있지 않다는 반증일지도 모르겠네.
한국의 바이에른 뮌헨, 빠리 쌩제르망인 전북현대에게
1부리그에서 뛰지 못하도록 2부리그로 강등시키는
중징계는
클래식 흥행에 엄청난 타격을 입히는 안따까운 일이지만
K리그 발전이라는 대승적인 큰 그림에서 볼 땐
반드시 필요한 조치로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