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12~1.30 카타르에서 열릴 제 2회 AFC U-23 챔피언십 B조 지역예선이 방금 끝났는데 요르단이 조 1위에 올라 본선 참가 16개국이 확정되었습니다. 원래 B조 예선은 파키스탄에서 열기로 했다가 파키스탄에 테러가 발생, AFC에서는 연기 조치했고 5월16일~20일 UAE에서 대체되었습니다.
B조 순위
요르단 2승1무 (본선진출)
쿠웨이트 1승2무 (탈락)
파키스탄 1승2패 (탈락)
키르기즈스탄 1무2패 (탈락)
요르단과 쿠웨이트가 예선 3차전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3대3으로 비겼는데, 이 경기를 초조하게 지켜본 팀이 우즈베키스탄이었죠. 이미 3월에 지역예선 E조에서 시리아(3승)에 이어 2승1패로 경기를 끝낸 우즈베키스탄은 득실차 +5로 요르단 vs 쿠웨이트 전 결과에 따라 본선 참가여부가 결정되는 처지였는데, 쿠웨이트가 이기면 2승1무로 본선 진출이고 요르단은 2승1패지만 득실차가 +8 정도 되니 조 2위 상위권 5팀 결정에서 우즈벡이 밀려 탈락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2016 제2회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국
이락,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이란,UAE,예멘,시리아,우즈베키스탄,호주,북한,태국,한국,일본,베트남,중국,카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