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백처럼 경기의 모든 분위기를 제어할 수 있는 감독을 보고 싶다
경기를 자기 마음대로 운영하는 봉이 김선달 사커를 보고 싶다, 지단의 프랑스 군단이나 UAE나
항상 한결같이 경기를 그지같이 하더라도 '메롱싸커'로부터 강한 축구를 보고싶다
한국인 특유의 빨리빨리 근성을 이용하는 가시와/ 알사드/ 케이로스의 '매롱싸커'를 막을 수 있는,
안개를 만들어 자국 서포터들로 하여금 야유를 들어도 모든 경기를 자기 맘대로 운영하는 미친감독,
베어백을 보고싶다, 베어백을 클래식리그에서 보고싶다;;;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예쓰맨 문화에 길들여져 야성을 상실하고 상대방의 메롱싸커에 농락당하지 않는
한국 싸커가 보고 싶습니다
남북정세가 굉장히 급박하게 바뀐다는데, 강성 북한 사커와 어떻게 교류하면서
야성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