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볼때는 몇 년째 2%대 시청률이 나온다는데, 저 2%라는 것도 제일 잘 나올때를 기준으로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방송국입장에서는 저렇게 시청률이 계속 일정하다면, 만족을 할 것이 아니라, 문제인식을 해서 더 시청률을 끌어 올리려고 새 컨텐츠를 찾아야 정상 아닌가.
돈이 되서 야구만 틀어준다고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방송국이 돈이 되는지, 구체적인 금액은 아직까지 한 번도 발표가 된 적이 없고,
그냥 매 회마다 쉬는 시간에 광고하니까 돈이 되겠지 이따위 추측만 있을 뿐이다.
더 의심이 가는 것은 이번에 이동국의 발언이 터지자 마자,
동시다발적으로 모든 기자들이 "돈이 되는 야구" 때문에 할 수 없이 방송국에서 야구만 틀수밖에 없단 식의 방송국 비호기사가 동시다발적이고 똑같은 논조로 나오고 있다는 것도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다.
외국인인 듀어든도 이 점에 대해서 야구인기를 실감 못하겠다고 하는데, 어쩌면 외국인의 시각이 더 정확할 수도 있다고도 보이고.
또 하나는 내가 알기로는 지금 야구가 상당히 관중이 줄었다고 하는데, 이쯤되면 기사나 뉴스에 "야구 위기" 이런 기사 하나 정도는 나올법한데,
어떻게 이런 뉴스나 기사는 단 하나도 안 나올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런 뉴스나 기사나 나오지 못하도록 야구쪽에서 로비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또 이런 이야기는 근거없는 추측이라고 퉁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https://jakduk.com/board/free/368?page=1&category=none
.....특히 KBS N 스포츠는 지난 5월 21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의 생중계 시청률이 2.446%, 분당 최고 시청률 3.924%(이상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해 올 시즌 스포츠케이블 4사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